최근 5년(2014~2018) 미국 출원 전 세계 대학 간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특허 인용 현황을 살펴보았다.

인용 수가 높은 세부 카테고리는 (Image recognition)이미지 인식 카테고리로 인공지능 분야의 약 55%를 차지하였고, (Machine learning)기계 학습 카테고리는 약 34%를 차지하였다. 스탠포드 대학의 특허 피인용 수가 약 165건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특허가 약 155건으로 많이 인용되고 있었다. 가장 많이 특허를 인용한 대학은 위스콘신 의과 대학과 하와이 대학으로 나타났다.

세부 기술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Image recognition)이미지 인식 카테고리에서 스탠포드 대학의 특허를 위스콘신 의과 대학과 하와이 대학에서 각각 24건, 버지니아 대학에서 약 19건으로 많이 인용하였고 매사추세츠 대학과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기 인용 특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위스콘신 의과 대학의 특허는 하와이 대학에서 많이 인용하고 있으며 카네기 멜런 대학의 특허는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주로 인용하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학 중에서는 포항공과 대학의 특허가 맨체스터 대학과 조지타운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단쟝 대학 등에서 인용된 건을 살펴볼 수 있다. (Machine learning)기계 학습 카테고리에는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자기 인용 특허가 약 33건 있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특허를 뉴욕 주립 대학에서는 약 14건 정도 인용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과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특허는 자기 인용을 활발히 한다. (Natural language processing)자연 언어 처리 카테고리에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의 특허는 전부 자기 인용 특허에 해당한다. (Neuromorphic engineering or neuromorphic computing)신경망공학; 신경망컴퓨팅 카테고리에는 포항공과 대학 특허의 자기 인용 건수가 약 7건 있다.

※ Patentpia의 데이터를 KEA조사분석센터가 가공

※ 기술 카테고리로 인한 인용특허의 중복으로 집계되는 숫자가 실제보다 많을 수 있음

자료 : KEA조사분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