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은 문자/문서 인식에서부터 인터넷 정보검색, 음성인식/언어처리, 생체인식, 컴퓨터 그래픽, 금융데이터 분석, 의료정보, 로보틱스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음

딥러닝의 경우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모델을 설계해가는 비지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글로벌 IT기업들은 딥러닝 기술 위주의 인공지능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추세로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 기술을 육성하고 시장 영향력을 보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AI 기반 기계학습 기술 관련 1986년부터 2017년까지 등록된 특허는 총 2,466건으로, 출원 초기 구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출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이 전체 특허 중 69%의 출원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은 미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주요 출원인으로 미국 IBM이 148건을 출원하여 최다 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 MICROSOFT, 일본 FANUC, 한국 켐에쎈, 일본 NTT, 한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국 QUALCOMM 및 AMAZON 등임

국가별 상위출원인은 한국 켐에쎈(33건), 미국 IBM(139건), 일본 NTT(27건), 유럽 IBM(6건)임

출원인별 세부 기술분야로는 미국의 IBM은 자연어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왓슨’의 플랫폼화를 위해 관련 특허 출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ICROSOFT의 경우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예측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자연어 처리, 패턴 분석 기술 등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를 다수 출원하고 있음. 일본의 FANUC은 산업용 로봇에 기계학습 인공지능을 탑재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출처 : IPAC (특허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