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CT산업동향 분석 Report

- AI기반 추론 기술 -

- Siemens는 의료 제공업체의 데이터를 집계, 분석하여 환자 정보, 치료 경과, 의료 효율성 및 의약품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내 수십 개의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채택되어 사용하고 있음

- 자동추론(Automated reasoning)은 컴퓨터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하고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기술을 의미함

- 추론기술이 적용되는 지능형 에이전트는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목적 달성을 시도하는 시스템임.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특정 목적에 대하여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업을 자율적 프로세스(Autonomous process)를 통해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임

- 인간처럼 사물, 정보 등에 대해서 사람처럼 생각하고 추론하는 것이 가능해 지면서 단순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넘어 향후 추론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AI 기반 추론기술 관련 특허가 출원되기 시작한 1983년부터 2017년까지의 특허는 총 1,093건으로 출원 초기 구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출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이 전체 특허 중 56%의의 출원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은 미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AI 기반 추론기술 분야 주요 상위 출원인 분석 결과 미국 국적의 MICROSOFT가 33건을 출원하여 최다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일본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HONDA MOTOR, 일본의의 HITACHI, 한국의 삼성전자, 일본의 SONY, 미국의 ITERIS, BRAIN CORPORATION 및 IBM 등이 주요출원인으로 나타남

- 주요국별 상위출원인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가 9건으로 최다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경우 HONDA MOTOR(22건), 일본은 HITACHI(17건), 유럽의 경우 SIEMENS가 7건을 출원하여 상위출원인으로 도출됨

- 주요출원인 심층분석 결과, 미국의 MICROSOFT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추론기술이 활발하게 출원되고 있으며, HONDA MOTOR의 경우 로봇의 자율 주행 분야에 대한 다양한 추론기술을 다수 출원하고 있음. 한국의 삼성전자는 로봇의 자율적 행동 및 대화형 로봇의 데이터 기반 추론 기술 관련 특허를 활발학하게 출원하고 있음

※ 출처 : IPAC (특허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