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RoHS 2 프탈레이트 규제, 1년 앞으로 다가와 - EU, 2019년 7월부터 사용금지물질에 프탈레이트 4종 추가 - KEA, 중소기업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기술문서개발 등 밀착지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K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CT·전기전자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해물질규제(RoHS) 대응을 위한 ’유해물질 Free ICT제품 기술문서개발 밀착지원‘과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RoHS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전기전자제품에 특정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PBBs, PBDEs)의 사용을 금지하는 제품환경규제로써, EU에서 2005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행중

 

□ ICT·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 규제는 2005년 EU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유해물질 규제는 제품의 물질정보 및 공급망 관리, 시험분석, 기술문서작성 및 자기적합성선언 등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대응해야 하는 만큼 중소기업이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KEA가 ’17년 ICT·전기전자 제조사를 대상으로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응답기업의 90% 이상은 유해물질 규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응 방법에 있어서는 협력사로부터 물질정보 자료를 취합하는 활동에 편중 되어있고, RoHS 규제대응에 필수적인 기술문서(TR) 및 자기적합성선언(DoC)를 작성하는 기업은 5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KEA는 ’유해물질 Free ICT제품 기술문서개발 밀착지원‘을 통해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RoHS 대응을 위한 기술문서개발 및 자기적합성선언 작성을 밀착 지원한다.

 

□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지원‘은 ‘19.7월부터 EU RoHS2에서 사용제한 물질로 추가되는 프탈레이트 4종이 ICT·전기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들에게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 KEA는 RoHS, WEEE 등의 제품환경규제 밀착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난 2년간 ICT융합제품, IoT제품 등 ICT신제품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소기업 12개사를 지원했다.

 

□ 전력소비 계측 IoT장비를 생산하는 A사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영국 바이어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었고, 망분리 PC를 생산하는 B사, 스마트 도난방지시스템을 개발한 C사 등도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한편, 프탈레이트 시험분석은 2년간 80개사를 지원했으며, KEA는 올해 말까지 3년간의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대응 가이드북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 본 지원사업은 ICT·전기전자 제품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기준을 만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할 예정이다.

 

□ 한편, KEA 환경에너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수출 ICT·전기전자제품 관련 해외규제 제·개정 건의, 법률 유권해석 지원, 중소기업 컨설팅, 가이드 발간 등의 대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ICT중소기업은 KEA 환경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coe.or.kr), e-mail(doh@gokea.org), 유선전화(02-6388-6098)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붙임 1. EU RoHS 2 주요 개정 내용 1부

2. 유해물질 Free ICT제품 개요 1부

3.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지원 개요 1부

4. 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