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IoT‧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업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애로컨설팅, 현장맞춤형 기술교육, 기업간 협력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에 약 1억원 규모의 ‘TECH X MAKERS(테크 엑스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는 11월 29일(목)부터 12월 21일(금)까지 약 한달 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 동 프로그램은 신기술을 활용해 융합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목적과 컨소시엄 구성 유무에 따라 ➊시제품 제작 지원, ➋기술 애로 지원 두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➊ 시제품 제작 지원 :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받기 위해 2개 이상의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신청하며, 1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필수로 참여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원까지 개발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기간은 협약체결 후 4개월 이내로 한다. 또한 협약기간 동안 기업의 요청 시 기술애로 컨설팅과 기술 교육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➋ 기술 애로 지원 : 기술 컨설팅, 기술 교육, 기업 매칭을 지원받기 위해 신청하는 것으로 기술전문위원의 사전‧심층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요구 및 기술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기술자문, 기술교육, 기업매칭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업매칭을 통해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전환이 가능하며, 시제품 개발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금심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 KEA 융합산업본부 임호기 본부장은 “TECH X MAKERS 프로그램운영목적은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여 신기술 기반 혁신적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 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KEA IoT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io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2월 21(금)까지 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참고자료 : TECH X MAKERS 프로그램 안내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