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전략 제시 -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해외진출 설명회 -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공동 주관으로『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해외진출 설명회』가 23일 오후에 전자IT 산업계 및 연구기관 16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딜로이트 컨설팅,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아마존 코리아에서 주제 발표를 하였다.

 

ㅇ “전자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딜로이트 컨설팅의 양석훈 상무는 “미래 전자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약진으로 인해 ①산업 간 영역 파괴, ②생산체계의 모듈화 및 셀프 자동화, ③데이터 기반의 오픈 경쟁 가속화, ④소비자와 생산자 간 경계 붕괴 등 4대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 변화에 선승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 고도화는 물론이고,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이들을 안착시킬 수 있는 전자산업의 제 2의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ㅇ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전자산업 R&D 정부정책 계획”을 소개한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박영호 차세대디스플레이PD는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국책과제 기획 프로세스’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또한 전자IT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보가전, VR/AR, 융합산업에 대한 R&D 현황과 2018년 산업기술 R&BD 전략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 테마 분석을 통해 R&D과제 기획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아마존코리아의 김민관 팀장은 이 날 참석한 전자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자IT 제품(부품) 아마존 입점”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아마존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각 국가별 물류창고 운영, 배송 서비스, 반품과 환불 등의 복잡한 고객응대 서비스에 신경쓰지 않고 제품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스톱 B2B 구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아마존은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운영 중, 한국 기업들에게 185개국 3억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희망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남인석 부회장은 “범 부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우리 전자IT 산업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 기업들이 R&D 역량 강화와 온라인 해외진출을 통해 자체 경쟁력이 한층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앞으로도 전자IT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세미나 개최, 중단기 R&D 정부정책 로드맵 소개,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기회 지원, 시장진입 및 사업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개선, 기업 사기 진작을 위한 유공자 포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해외진출 설명회 개요 1부.

2. 설명회 주제발표 요약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