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중소 전자IT업계 맞춤형 중국 수출시장 개척 지원 - 전자IT업계 중국 수출상담회 개최 & 중국 지방정부와 MOU 체결 -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중국 수출입 및 진출에 관심있는 전자IT업체 8개사*가 참여한『중국 수출&투자사절단』을 27일 파견하여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투자상담회를 개최하였다.

* 사절단(8개사) : 성우모바일, 퓨처메인, 민토시스, 원토스, 지니테크, 휴아이앤티, 효성티앤에스, 진코스텍

 

ㅇ KEA는 중국 염성시 염도구 정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사절단은 ①염도구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입주한 한국기업과 현지기업 방문 ②현지 바이어 및 유통딜러들과의 수출상담회 ③투자설명회 등을 통하여 양국 전자IT 산업 간 상호 이익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 27일 개최된 사절단 수출입 상담회에서 한국업체 8개사는 중국 현지 바이어 30개사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결과, 약 1,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향후 중국 수출 및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ㅇ 특히, 지니테크(오토포커스 현미경, 220만불)와 원토스(위치기반서비스, 170만불)는 중국 총판 대리점 희망기업과 협력 추진, 기타 업체들도 추후 협의를 통해 수출 및 진출 계약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중국에서 한국 스타트기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르흐봇과 알리바바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에 소프트랜딩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KEA는 보다 많은 국내 전자IT업체들의 중국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위하여 27일 투자설명회에서 염성시 염도구 인민정부와 상호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ㅇ 양해각서 주요 협력내용 으로는 ①한중 전자IT 산업간에 상호발전 및 교류, 수출입, 진출 등에 대한 상호 정보제공 및 협력, ②한국 전자IT 업체들의 중국 방문 및 활동 지원 등이다.

 

ㅇ 염성시는 한중FTA 체결 이후에 연태시(산동성), 혜주시(광동성)와 함께 중국 3대 한국산업기술단지가 조성되었고 한국 전자IT기업과의 협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향후 중국 수출 및 진출의 新거점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KEA는 앞으로도 우리 중소 전자IT 기업들의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절충교역을 통한 수출지원 체계화, 알리바바닷컴 및 아마존과 연계한 온라인플랫폼(B2B, B2C) 진출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편, 대중국 전자IT 수출은 2017년 1,044억불(한국 전체수출의 53% 차지) 이었으며, 금년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한 484억불 이었고, 휴대폰 및 가전은 해외생산 확대와 업체간 경쟁 치열로 감소세를 보였다.

 

<對중국 전자IT 수출현황>

(단위 : 백만불, %)

구 분		2015	2016	2017	2018.5월(증감율)
전 체		93,985	85,450	104,370	48,363 (20.9)
	휴대폰	436	329	302	87 (-33.1)
	T V	594	342	138	35 (-52.1)
	세탁기	179	133	83	19 (-38.7)
	냉장고	171	104	112	28 (-50.0)
	전자부품	69,179	63,981	87,281	41,614 (30.0)

자료 : 무역협회, KEA

주 : 중국은 홍콩 포함, 전자부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함

 

붙임 :『중국 수출&투자사절단』참가업체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