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방송장비 구축, 일반방송에서 재난방송까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 방송장비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과 모범사례 제시 - 한국전자전과 연계, 방송장비 공동홍보관에 우수제품 전시

 

□ 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부문 방송장비 관계자의 역량제고를 통한 방송장비 구축․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진흥회)가 주관하는 ‘2018년 방송장비 구축·운영 설명회’가 10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COEX 317호에서 개최된다.

 

□ 그동안 비효율적이고 낭비적 요소가 많다고 지적받아온 공공부문의 방송장비 구축 및 운영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송장비 구축․운영의 주요 문제점 해결방안’이 전문가에 의해 제시된다. 공공기관의 방송장비 구축사업은 각종 의혹 및 예산낭비의 집중 감사대상으로 공정성 및 적정성 제고가 필수적이다.

 

ㅇ 기조강연으로는 기존의 구내방송 및 공연방송 위주에서 현재 중요성이 더욱 더 크게 부각되고 지자체별로 구축이 확대되고 있는 재난방송에 대해 국내 재난방송 정책 및 장비 동향이 소개되고 현재의 재난방송 구축시의 문제점 해결방안이 모색된다.

 

ㅇ 나아가, 올해에는 구매발주 업무 수행시에 표준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간의 발간물을 집대성한 ‘공공기관 방송시스템 구축․운영 세부요령’을 마련하여 배포한다.

 

ㅇ 금번 행사는 2012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과기정통부 고시)’을 안내하면서 출발하여, 국내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홍보와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 관계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등으로 내용을 확대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동행사와는 별도로 방송장비 구축 및 운영 실무교육을 개설하여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집체교육 형태로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에는 동 설명회를 우리나라 최대 전자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과 연계하여 방송장비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설치된 국산 방송음향장비와 전세계 UHD방송을 선도할 제품이 다수 전시되어, 국산 우수제품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ㅇ 참관객의 눈높이에서 공동홍보관을 구성하였으며, 역대 국제행사 중 최고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평창동계올림픽 SR존, 화재 등 재난안전 방송장비로 구성된 PA존, 세계 최초 UHD 방송의 주역인 국내 방송장비위주 워크플로우와 UHD KOREA 공동으로 시연되는 UHDTV 수신장비로 구성된 UHD존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하였다.

 

ㅇ 임산업, 파스컴, 인터엠, 썬더테크놀로지, 소비코프로페셔널, 와이앤엠시스템즈, 루먼텍 등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진흥회는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 개시를 계기로 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 방송장비 시험인증 지원 등 국내 방송장비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해외 방송장비 전문전시회 지원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첨부 : 2018년 방송장비 구축·운영 설명회 개최 계획 및 ‘17년 행사사진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