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국내 방송장비 업체의 베트남 방송장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하노이(2월 14일(화), 힐튼 하노이 호텔), 호치민(2월 16일(목),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Vietnam and Korea Broadcasting Equipment Sales Fair 2012」를 개최하여 약 3,20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ㅇ 동 행사에서는 베트남 국영 방송국 관계자 및 방송장비 유통사들을 초청하여 국내 참가업체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심층 상담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ㅇ 특히, 방송국에서 사용되는 방송장비 뿐만 아니라 SR/PA장비와 같이 건물, 공연장 등에서 사용되는 방송시스템 및 음향시스템 등도 연계한 만큼 베트남 방송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거래선 발굴 및 확대를 위한 토대가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행사에 앞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부국장(TO THI THU HUONG)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ㅇ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국(VTC)을 방문하여 사장(NGUYEN LAM THANH)과 부사장(JI SEONG GU, PHAM HOAI NAM)등 방송관계자 10여명과의 미팅을 통해 국내업체 회사 및 제품소개 등 디지털방송분야에 대해 상호협력을 구축하였다. 특히, VTC 사장은 2015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방송장비 구매 시 한국업체 제품에 큰 관심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ㅇ 동 행사 참가업체는 에이스텔(이강현대표), 드웰(김상욱 대표),제이디미디어(김석호 대표), 진명통신(김중일 대표), 기린정밀공업(장진선 대표),가락전자(장병화 대표), 포스티엄코리아(조성일 대표), 에스이지(곽순정 대표), 사운드플러스(박영선 대표), 썬더테크놀로지(강용희 대표) 등 10개사 이며,

ㅇ 주요 상담품목은, 스피커/앰프/믹서(썬더테크놀로지, 드웰, SEG),PA시스템(가락전자, 사운드플러스, 제이디미디어), 방송용모니터(포스티엄코리아),디지털방송솔루션(에이스텔),중계기(진명통신),LED방송조명(기린정밀공업)등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 이번 행사는 전략적 방송장비 시장진출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in Vietnam)의 후원과 베트남 현지 전자산업협회(VEIA)와 공동으로 주관하였고,

ㅇ 금번 방송장비 해외진출 거점국가인 베트남 시장은 최근 방송의디지털 전환으로 신규투자 및 인프라구축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정부 계획 하에 국제호텔, 정부기관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방송장비 수요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 :   보도자료 - '국내 방송장비 업계, 베트남 시장 공략'
             -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방송장비 수출상담회 개최계획 1부
             - 베트남 방송장비 수출상담회 현장사진 1부. 끝.